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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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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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00: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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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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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 꽃의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여신이 꽃망울을 감추어도 길다란 논뚝 양지 바른 곳에 피어나는 이름없는 작은 꽃의 몸부림에서 봄이 왔음을 느끼게하는 한 낮의 오후입니다
일에 몰려 3월은 어떻게 갔는지 식사 후에 커피 한잔하며 담소 나눌 시간도 없었답니다.
조그만 시골학교라 직원이 몇명안되고 일은 많다 보니 ...
글구 올 3월은 우리 가족은 뜻있는 봄이랍니다
몇번의 이사 끝에 정착 하여 보금자리를 틀고 팥떡으로 고사상을 차리고 술을 올리는데 와락 나오는 눈물이 지나온 16년의 세월 정리하고 정년할때 까장 이 집에서 잼고 폼나게 살기로 약속을 하고 윗집 아랫집에 떡을 돌리고는 어렵게 살던시절을 있지말아야지 다짐을 했답니다
꿈의 바다에도 밀려오는 파도처럼 봄이 찾아와 한참 바쁘시겠지요
겨우내 머물러있던 한가함을 뒤로하고 우럭 장어의 생명 방울이 연신올라와 활기를 불어 넣고 찾아오는 손님 입맛따라 보글보글 매운탕 냄새가 이곳까지 퍼져오는것 갖습니다
어느 계절이 될지 기약 할 수 없지만 맛이랑 고동이랑 잡으러 가서 사는 이야기 밤새 늘어놓고 오고 싶답니다.
꿈의 바다 사장님도 한밭벌 들러 가시는 도중 잠시라도 차를 멈춰 커피 한잔 하고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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