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다시 찾고 싶은 곳 |
[
2005-05-11 06:34:27 ]
|
|
|
글쓴이 
|
|
|
몽산포!
한번 다녀가면 꿈에 삼삼하게 나타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넓게 펼처진 모래사장과 솔바람 솔솔 느낄수 있는 해송숲 해변이 푸른바다와 어우러져 며칠이고 머물고 싶어진다
이곳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상술로 사람을 맞이하는 해변과는 달리 365일 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직장생활로 찌든 우리네의 휴식공간으로 부담 없는 장소이다
지난 일요일 가족과 함께 들렀다가 하룻밤을 묵게된 꿈의바다 팬션!
투박한 주인 아저씨의 인심만큼이나 크게 썰은 우럭, 광어회, 초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은 어디어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바다 그대로의 회 맛이였다.
저녁을 먹고 불어오는 바람에 파도소리를 따라 나가선 갯벌에는 맛조개. 동죽, 큰구슬우렁,피조개가 서식하고 있어 우리가족은 신이나서 한바구니 가득 채웠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잡다보니 벌써 새벽2시
잠자는 사람들 깨울까 조심스레 쪽문을 열고 들어와 잠을 청하니 파도가 잠을께워 아침 7시
잡아온 맛조개로 한상채우고 바지락국 아침상에 행복이 절로 우러나온다
아침을 다 먹고 물빠지기를 기다렸다가 맛조개 잡으러 소금을 들고 나섰다.
대바구니 하나가득...
아이들도 신이나 모래탑을 쌓고, 한낮의 기온에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보지만 때이른 물쌀이 밖으로 밀어내 여름에 다시와야지를 노래하며 뛰쳐나왔다.
힘들고 피곤한 갯벌의 체험!
그 만큼 비례해서 얻어가는 후한 인심과 자연의소리를 트렁크에 실고 돌아왔다
|
|
|